1. 프로그램 준비 과정 (Pre-Step)
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며,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준비가 필요합니다.
메뉴 선정:
어르신들이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위험 요소가 적은 메뉴를 선택합니다.
예: 송편 빚기, 알록달록 꼬지전 끼우기, 겉절이 버무리기, 다식 찍어내기 등.
재료 및 도구 준비:
식재료: 반죽(익힌 반죽), 속 재료, 손질된 채소 등 바로 조립할 수 있는 상태로 준비합니다.
도구: 위생 장갑, 앞치마, 머리 수건, 안전한 플라스틱 칼, 쟁반 등.
장소 및 환경 조성:
휠체어 이동이 용이하고 환기가 잘 되는 넓은 공간을 확보합니다.
탁자 높이를 조절하여 어르신들이 앉아서 작업하기 편하게 배치합니다.
안전 관리 계획:
기도 폐쇄(사레)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종사자들에게 사전 교육합니다.
조리 기구(휴대용 가스레인지 등) 사용 시 화상 방지를 위한 인력 배치를 확인합니다.
2. 프로그램 진행 내용 (Main-Step)
(1) 도입: 인사 및 회상 (10분)
인사 나누기: 오늘 만들 명절 음식의 유래와 이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.
추억 소환: "어르신, 예전에 집에서 가족들과 음식 만들 때 어떠셨어요?"라며 과거의 즐거웠던 기억을 자극합니다.
(2) 전개: 음식 만들기 실습 (40분)
시연: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가 먼저 만드는 법을 천천히 보여드립니다.
개별 활동: 어르신들이 직접 재료를 만지고 모양을 만듭니다.
치매 어르신: 반죽을 주무르거나 속을 넣는 단순 반복 동작을 유도합니다.
편마비 어르신: 보조 인력이 한 손을 도와드려 함께 성취감을 느끼게 합니다.
칭찬과 격려: "어르신이 빚으신 송편 모양이 제일 예쁘네요!"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지속합니다.
(3) 정리 및 시식: 소감 나누기 (20분)
조리 마무리: 만든 음식을 찌거나 부치는 과정(조리실 협조)을 거쳐 완성합니다.
함께 맛보기: 정성껏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맛에 대해 이야기합니다. (삼킴 장애가 있는 어르신은 별도의 다진식 형태로 제공)
기념 촬영: 완성된 음식과 함께 어르신의 밝은 모습을 사진으로 남깁니다.
3. 사후 관리 및 평가 (Post-Step)
위생 정리: 사용한 집기와 장소를 깨끗이 소독합니다.
건강 모니터링: 평소보다 소화하기 힘든 음식을 드셨을 경우, 식후 소화 상태와 알레르기 반응 등을 세밀히 관찰합니다.
프로그램 평가: 어르신들의 호응도, 신체 움직임 정도, 정서적 만족도를 기록하여 다음 분기 프로그램에 반영합니다.